기사등록 : 2024-08-01 16:19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가 7월 한달 동안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p) 감소한 총 33만200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p 감소, 해외 판매는 1.1%p 감소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p 감소한 5만600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총 1만6069대를 팔았고,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총 1만7986대 판매했다.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5대 판매됐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총 1만703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1%p 감소한 27만5994대를 판매했다.
그러면서 "캐스퍼 EV(해외명 인스터)의 글로벌 론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확대,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및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제고하고 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점유율 확대, 수익성 증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