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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KT아현국사 화재 현장에서 경찰,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특히, 오늘 합동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함께 참여해 각종 장비와 기법을 동원한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T 관계자는 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무선은 80.1% 인터넷회선은 98.3% 수준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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