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베트남으로 1월 유입된 해외직접투자(FDI) 규모가 15억5000만달러(약 1조7345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고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올해 FDI 지불금은 19억달러(약 2조1261억원)로 51.9% 증가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62.4%는 제조업과 가공 부문, 9.3%는 부동산에 투자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베트남 투자를 주도했고 한국과 중국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베트남 FDI 규모는 191억달러(약 21조3729억원)로 9.1% 증가했다.
베트남 하노이의 한 상점에서 쇼핑하는 고객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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