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곡성군이 주민 스스로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3월말까지 ‘생활안전점검표’를 보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곡성군 전 군민에게 배부하고 있는 ‘생활안전 자율점검표’ [사진=곡성군] |
군은 1 가구 1 점검표를 목표로 군민 모두가 자율적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 주택용 점검표 1만 6000부를 제작했다. 또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용 1600부와 다중이용업소용 200부 등도 시설의 특성에 맞게 별도로 제작했다. 점검표는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에 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명과 관련된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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