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1일 출범 8주년을 맞아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다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정 3기 남은 2년간 시민주권을 꽃 피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사진=세종시] 홍근진 기자 = 2020.07.01 goongeen@newspim.com |
이날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시 출범 8주년 및 시정 3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법 개정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며 "한 단계 도약하는 세종 시대를 만들어가는데 전 직원들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시정소통 영상에서는 7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한 희망사항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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