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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3명…두 자릿수 유지

기사등록 : 2020-10-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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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53명…수도권 32명·부산 16명·경북 4명 등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53명, 해외 유입 1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3952명(해외 유입 3247명)이다.

수도권에서 32명이 나왔다. 서울 9명, 경기 19명, 인천 4명이다. 아울러 부산에서 1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과 충남에서 각각 4명과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2만1733명(90.73%)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18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다.

사망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416명(치명률 1.74%)로 늘었다.

한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114명 이후 26일 61명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어 27일 95명, 28일 50명, 29일 38명으로 두 자릿수가 유지되다 지난 30일 113명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다. 이후 지난 1일 77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고, 이날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추석인 지난 1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윤창빈 사진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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