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운영 활성화 및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성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지난 11일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2022.02.13 nn0416@newspim.com |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지원 및 지도 관리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활동지원 제공 ▲건강 콘텐츠 제공 및 실시간 교육 ▲스마트 경로당 연계 노인일자리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이다.
구는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첨단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뿐만 아니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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