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우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3관왕에 올라 한국 수영 역대 3관왕이 됐다. 김우민(22)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이다. 지난 25일 남자 계영 800m, 28일 자유형 800m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박태환(34)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선수가 됐다. 2023.09.29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