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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조현아 9시간 조사 후 귀가

기사등록 : 2018-05-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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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범준 기자 =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의혹으로 24일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된 조현아(여·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9시간 가량의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이날 밤 9시50분께 귀가했다.

조 전 부사장은 모친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과 함께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입국시킨 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으로 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유례없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검찰에 출석했던 조 전 부사장은 3년 5개월여 만에 또다시 포토라인에 섰다. 2018.05.24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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