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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막한 현실은 잠시 잊고 캐러밴 어린이 얼굴에 핀 '웃음꽃'

기사등록 : 2018-11-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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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후아나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28일(현지시각)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수천 명의 캐러밴 이민자들이 모여든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 마련된 임시 보호소에서 한 자원 봉사자가 배식에 앞서 게임을 하자 한 소녀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2018.11.28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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