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2 14:42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행정안전본부가 코로나19의 방역 대책으로 '안전보호앱'을 이번주에 출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2일 뉴스핌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관리 앱을 개발한다. 이번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확진자 동선 등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서비스와는 달리 '관리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
행안부 관계자는 "관리자가 관리를 해야할 대상이 많아졌기 때문에 개발했다"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자가격리자로 지정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0시기준 확진자는 4212명에 달했으며 2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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