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
단일화를 위한 실무진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저녁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00분간 '2012 후보단일화 토론'을 갖는다. 이날 토론은 KBS에서 생중계된다.
단 한번뿐인 토론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어떤 공방이 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문 후보는 이날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가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교육정책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개인 맞춤형 진로컨설팅 제공 ▲학생 1인 1예술 1스포츠 방안 ▲교원 확충 및 교무행정지원 인력 확보 ▲대학입시 단순화 ▲고등학교 무상의무교육을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 ▲대학의 특성화·다양화 지원 ▲대학의 취업지원시스템 대폭 확충 등을 약속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열리는 '제4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